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노형근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시위에 가담한 죄로, 인터넷에 비방글을 올렸다는 죄명으로 연행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을 겁니다. 조사과정에서 미란다고시를 제대로 받지 않거나, 출석요구서를 보내지 않고 구두로 통보만 한다든가, 조사과정에서 유도심문을 하는 등 경찰의 불법, 편법 수사로 피해를 받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과정과 느낌 등을 제보 받고 싶습니다.

또한, 검찰, 경찰의 불공정한 수사로 피해를 입을 뻔했다가 민변이나 진보신당 법률 등 단체의 도움으로 슬기롭게 대처했던 분들도 있을 테고, 벌금형 선고받았다가 법률 자문으로 정식재판까지 가서 탕감 받은 사례도 있을 겁니다. 이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검찰이나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으면서 유도심문 및 강압조사로 피해 본 사례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에서 법률자문을 구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한 사례를 제보 받으려는 것입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노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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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