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山 산이 좋아
2014년 금수산 일몰
하루를 일년처럼
2014. 10. 27. 10:43
2014" 10.25일(토)
10월 금수산 산행
금수산:높이 1016m(단양 적성면.제천시 수산면)
금수산 망덕봉을 지나 난이도가 제일 높다는 소용아룡 능선을 타고
산행을 하던중에 일명 산부인과 바위에서 일몰을 보게되였다.
나는 일몰을 감상하면서 가슴에 벅찬 흥분을 했다.
저 먼곳에서 일몰에 비친 해는 나에게 반사되여 하나의꽃이 만들어 져서
나에 폰으로 들어왔다.
이 사진을 볼때 우리 아마추워들은 이 현상을 이해가 불가능하다.
그 모양은 공중에떠서 빨강접시에 해가 들어않아 있는것처럼 보였다.
이보다 아름다운꽃을 어디서 보았는가?
나는 오늘도 눈을 비비면서 황홀함을 느끼고 있다.
-일몰을 찍은 바위마당-
-순서대로 감상하시라-
산부인과바위(배가뽈로나와서 붙어진이름))로 올라가는중
넓고 긴마당 산부인과바위(배가 뽈록나왔다해서 붙어진 이름)
바위닮은꼴 코끼리상
알수없는 먼옛날 동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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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 비친 일몰 순서를 하나씩 보면서 감상하시라-
일몰이 시작되고 있다.
이 현상은 계란(후라이)을 생각하라
-공중에 비스듬이 빨강 접시에 해가 들어않아 있도다-
-공중에 떠서 이젠 완전히 빨강접시에 해가 들어않아 있도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확대해서 보면 더 좋음)
-황금이 물든 소나무와 빨강접시는 조금 흔적만 남겨놓고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