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클라이밍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선운산 속살바위 투구바위 그리고 원주 간현암이다.자신의 그레이드(등반난이도 등급) 검증을 위해 주말이나 휴일이면 간현암은 그야말로 수 많은 등반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그럼 왜? 등반자들은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등반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무래도 자기자신의 만족이며 끝없이 도전하고 픈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YDS |
프랑스 |
등반상태 | |||
Class 1 |
1 |
평지를 걷는 정도에서 언덕을 오르는 정도 | |||
Class 2 | |||||
Class 3 | |||||
Class 4 | |||||
5.0 |
손발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상태 | ||||
5.1 | |||||
5.2 | |||||
5.3 |
2 |
암벽등반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올라 갈 수 있는 상태 | |||
5.4 |
3 | ||||
5.5 |
4 |
등반 기술을 요구하며 초보자가 올라갈 수 있는 상태 확보물과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 |||
5.6 |
5a | ||||
5.7 |
5b | ||||
5.8 |
5c |
인수봉,선인봉에서 어려운 정도의 루트 상태 상당한 실력이 있어야 하며 어렵다. | |||
5.9 |
6a | ||||
5.10a |
|
매우 어렵다. 특별히 운동을 해야 하며 고급 기술이 요구된다.여기서 부터는 a,b,c,d로 세분화 되어있다. | |||
5.10b | |||||
5.10c | |||||
5.10d | |||||
5.11a |
6c |
매우 어렵고, 특별한 운동으로 트레이닝을 해야한다. 소질이 있는 등반자라면 일반적으로 5.11까지는 가능하다.고수의 길로 접어드는 관문이기도 하다. | |||
5.11b |
6c+ | ||||
5.11c |
7a | ||||
5.11d |
7a+ | ||||
5.12a |
|
극도로 어렵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상태,체계적인 훈련과 반복적인 운동을 해야만 오를 수 있다. | |||
5.12b | |||||
5.12c | |||||
5.12d | |||||
5.13a |
7cz |
극도로 어려우며,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거의 직업적으로 암벽등반을 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 이 등급에 등반을 하는 사람들은 약60여명에 불과하다. | |||
5.13b |
8a | ||||
5.13c |
8a+ | ||||
5.13d |
8b | ||||
8b+ | |||||
5.14a |
8c |
올라갈수 없는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매일 직업적으로 해야 하며, 체중조절과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 5.14급의 등반을 하는 사람은 현재 손상원 선수가 선운산 투구바위 "오토매틱 5.14a"를 등반한 것이 처음이다. | |||
5.14b |
123 | ||||
5.14c | |||||
5.14d |
▲ 간현암 "형수2(5.12d)" 루트의 루프(천장)을 등반하고 있는 여성 클라이머를 옆에서 찍은 모습
▲ 루프에 매달려 잠시 휴식하는 모습을 하늘을 향해 실루엣으로 담아 보았다.
▲ 루프를 통과해 넘어간 모습을 밑에서 찍은 장면
▲ 옆에서 잡아본 등반자 모습
▲ 그린(5.12c)를 등반 중인 여성 클라이머의 모습을 밑에서 찍어 보았다.
▲ 바위에 매달려 옆에서 찍은 모습
▲ 허니문(5.11d) 등반자의 모습
▲ 불볕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등반에 열중하는 등반자들
▲ 물결(5.12a)을 등반하는 여성 등반자의 모습,첫 볼트(행거)에는 등반자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걸어놓고 등반을 시작한다.물론 정석은 처음부터 걸면서 등반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출발지점이 어려 운만큼 대다수 등반자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
▲ 그린(5.12c)을 등반하다 추락하는 여성 등반자 모습
▲ 자일을 입에 물고 당겨 클립하는 등반자의 멋진 실루엣( 그린: 난이도 5.12c)
▲ 발홀드를 찾기 위해 아래를 내려다 보는 등반자 모습(그린 5.12c)
▲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자세 (그린 5.12c)
▲ 자일에 매달려 사진의 구도잡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흔들리는 초점 그리고 불안하기만 한 자세,얼굴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으흐흐~~덥다.더워!~~~"
▲ 노익장 과시...... "YS (5.12b)" 를 등반하는 60대 중반 등반자, 지긋한 연세에도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 역시 녹슬지 않은 등반의 열정은 젊은이들을 자극하게 된다.
▲ 확보자의 시선은 등반자에 항상 고정되어 있다.늘 추락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여하는곳 : 사진으로 읽는 고향이야기 (실비단 안개님 블로그)
http://blog.daum.net/mylovemay/1269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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