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새우의 알은 건조시켜 열대어의 먹이로 쓰고 있는데, 이 건조시켜 분말 형태로 만든 알을 특정 농도의 소금물에 넣으면 며칠지난후...! 부화한다고 합니다.
일단 건조시켰으니... 죽은거나 다름없는데;; 부활한거나 다름없다고 봐야겠죠?!
몸길이 약1cm인 염전 새우는 보통 북아메리카 사막지대의 염분농도가 높은 연못이나 호수에 서식하는데, 건기가 매우 길어 습기가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몇년간 생존할 수 있도록 진화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게 가령... 생과 사를 갈라놓는 죽음의 문턱에 다다를 지라도 말입니다...!
부화한 알은 거의 영생을 누리며 생명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유타 주의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의 1만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된 염전새우의 알이 소금물에서 부화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따라서... 그 알에서 부화된 놈의 나이는 1만살 보다 더 오래되신 분이라는거...!
위의 병들은 염전새우에게 있어서.. 저그 해처리나 다름없는 것;;
출처 : 맹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울프팩[오리] 원글보기
메모 : vjr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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