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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 첫날 밤, 말 못할 사연

하루를 일년처럼 2008. 9. 14. 15:01

 

 

 

※ 신혼 첫날 밤, 말 못할 사연

 

 

 순돌이와 순이가 결혼을 하여 신혼 첫날 밤을

신부 순이네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축하객들이 모두들 돌아간 한밤중

갑자기 신혼부부 방에서 신부 순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돼! 그건 안돼요!!"

순이의 목소리에 순이 엄마는 깜짝 놀래서 잠에서 깨어났고

걱정스런 나머지 즉시 신방으로 달려가 보았다.

 

그런데 방문을 얼여보니 순돌이와 순이가

벌떡 일어선 순돌이의 물건(?)을 서로 움켜 쥔 채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게 아닌가?

순이 엄마가 혀를 끌끌 치면서 딸을 타일렀다.

 

"얘, 결혼하면 다 그런거야!

그러니 어서 네 신랑이 하자는대로 해!!"

 

그러 말에 순이가 인상을 찡그리며 울부짖었다.

"엄만 사정도 모르면서 그러네,"

"뭘 몰라?"

"이걸 일으켜 세우는데 꼬박 두 시간이 걸렸단 말예요!!

간신히 이 만큼 만들어 놨는데 글쎄

순돌씨가 소변을 본다고 우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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