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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하루를 일년처럼 2008. 9. 29. 09:34
개천절 축사 - 당신은 누구 자손입니까!

 

당신은 누구 자손입니까!

수입종교가 똬리를 틀기 시작한지 1천수백년, 이성계가 한국 혼을 부러뜨리고 공자교 노예로 만든 지 5백년, 다시 일제식민지배와 서양귀신의 노예가 된지 1백년인 지금, 우리는 뿌리 뽑힌 체 남북으로 갈라지고 남쪽은 다시 지역간, 계층간으로 찢어진 체 외세가 심어놓은 피 말리는 무한경쟁 속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민을 행복하게 인도해야 할 지배세력은 생민을 이간질해서 배를 불리며 자기들만의 공화국건설에 미쳐가고 있습니다. 바른 인간을 길러내겠다는 홍익인간이라는 교육이념은 있으나, 실상은 매국노지배세력에 종노릇하는 사회의 부속품을 찍어내는 공장이 된지 오래고,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수입종교는 수입종교의 교주를 조상으로 섬기고 자기를 낳아준 조상과 전통문화는 천대, 파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양귀신들린 목사교회세력이 정권을 탈취 하고나서, 이들의 광란은 그나마 남아있는 한국혼과 전통문화의 씨를 말리려 하고 있습니다. 수천년, 수백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조상님의 정신이 녹아있는 각종 전통문화를 공중권세잡은 마귀세력의 짓이라며 협박과 파괴를 일삼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까지 등재된 강릉단오제 폐지협박이 그것이요, 인천국제공항에 세워진 한민족전통문화인 12지신상 철거협박과 태백산 천제단 파괴가 그것요, 수 많은 국조단군상 파괴가 또한 그것입니다. 이 광란집단은 물 만난 괴기처럼 날뛰며 자기종교로 대한민국을 통일하겠다고 합니다. 건국절추진, 일제찬양교과서개정, 서울중심지에 각종기념관건축, 방송언론장악, 인터넷여론장악법제정, 공기업민영화추진등 일련의 전광석화처럼 진행되는 공작들이 이 틀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개천절입니다. 이 서양귀신들린집단이 신화요 우상이라고 업신여기는 개천절입니다. 자기 종교를 위해서라면 자기 부모도 단 칼에 베어버릴 뿌리 뽑힌 집단이 미신이라고 가르치는 개천절이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세계인류의 하늘자손 종가집으로서 개천제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어느 명절보다 가장 성대하고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잔치해야 할 날이 개천절, 개천제입니다. 하늘을 열어 이 겨레를 낳아주신 하나님과 조상님들의 은덕을 잊지 않고 첫 열매를 드리는 굿(祭天제천-제사장은 무당)을 올리고 온 생민이 춤과 노래를 즐기며 난장(장터-사고팔고)을 벌이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얼굴들을 보는 등 몇날몇밤으로 이어지는 잔치날입니다. 이 ‘굿잔치’는 단군조선에서는 무천舞天이라고 했고 그 뒤를 이은 부여에서는 영고迎鼓라고 했으며 여기에서 새끼쳐 나간 고구려 백제 신라 기타 한겨레 나라에서도 어김없이 이 굿잔치(제천행사)를 하였습니다. 이 굿잔치를 구심점으로 한겨레나라들은 하나가되어 신정일치神政一致의 가장 이상적인 국가를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 굿잔치를 시작으로 수많은 세시풍속명절이 생깁니다. 설날, 정월대보름, 삼짓날, 수릿날(단오), 사월초파일, 백중날, 칠월칠석날, 추석, 동짓날 등입니다. 그리고 개인가족단위로는 자기집안의 조상님께 드리는 제삿날이 생겼습니다. 제사는 공자유교의 풍습이 아니라 원래 한겨레 고유의 풍습입니다.

 

요새 각 지방마다 무슨 문화제니 하며 숱하게 벌이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하늘에 올리는 굿을 빼먹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영화제라고 하면 먼저 하늘에 굿(제천)을 올려야 하는데 이것을 생략하고 바로 노래와 춤 그리고 영화상영등이 이어집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굿을 빼먹고 하니 그 문화제 또는 축제가 순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늘자손의 강토에서 꼭 해야 하는 굿을 빼먹은 이상 오래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굿의 핵심은 절이며 ‘단군세기’에서는 ‘삼륙대례 三六大禮’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천부경을 축문으로 낭독하며, 청동거울, 방울, 칼을 갖추고 북을 치며 하늘에 고합니다. 수입종교들은 한겨레의 이러한 하늘자손의 제례(굿)문화를 배워갔는데 불교에서는 천도遷度라고 하고, 유교에서는 ‘제사’라고 하고, 카톨릭에서는 ‘미사’라고 하며, 목사교에서는 ‘예배’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개천절은 우리 한겨레만의 유산이 아닌 세계 인류문화의 뿌리를 찾는 실마리가 되는 위대한 유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종주국인 우리는 이러한 위대한 정신이 녹아있는 개천절을 어떻게 대접하고 있습니까, 외래수입종교 만도 못한 푸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탄생일과 추수감사제는 성대하게 치루면서 그 예수와 추수감사절의 뿌리인 개천절은 외면합니다. 불교인들은 불사는 크게 하면서 그 뿌리인 삼신각(칠성각)은 초라하게 방치하고 있습니다. 유교인들은 공자탄강일은 화려하게 치루고 사서오경은 가르치면서도 그 뿌리인 천부경은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단군조선시대로 치면 대통령이 제사장인데 마땅히 개천절행사에 나와 삼륙대례를 거행하는 등 개천절을 기려야 함에도 대리인을 시켜 축사를 어두침침한 울안에서 읽게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각 종교의 기초가 되고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조상을 기리는 개천절을 홀대하고서는 각 종교와 더불어 이 나라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커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삿된 길로 흘러 병들게 됩니다.

 

따라서 각 종교는  이해관계를 떠나 개천절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마땅히 국회의사당 앞마당 같은 넓고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에서 국가최대 행사로 개천제를 거행해야 합니다. 대통령취임식행사규모 몇배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한국에 관광거리가 없어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형편없다고 불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로마나 그리스의 거대한 석조물 같은 유형문화재를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저들의 그러한 외형문화재를 낳게 한 무형문화재의 종주국이기 때문입니다. 각 지방마다 고유전통 문화제와 축제가 수두룩합니다. 전 국가적으로는 개천절만 제대로 개발해서 거행하면 외국에서 오지 말라고 해도 떼거지로 앞을 다투어 몰려 올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문화올림픽 종주국의 출발이며, 5천 9백여년전 신시시대神市時代에 그랬던 것처럼 세계만민이 몰려와서 교류하는 신시神市를 다시 여는 것이 됩니다. 자기가 신봉하는 종교의 속좁은 교리에 묶여 민족분열, 심지어 멸망을 자초하지 말고, 전 민족차원의 개천절 같은 행사에서는 개인종교는 잠시 접어두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공사례가 일본입니다. 일본은 ‘기원절’이라고 하여 우리의 개천절과 같은 행사를 합니다. 이런다고 일본의 서양수입종교들이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조상님께 마땅히 올려야 하는 도리로 인식합니다.

 

각자 가진 종교울타리 안에서는 예수의 자식이 되 든, 석가의 자식이 되 든, 공자의 자식이 되 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현행 헌법상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 모두는  국조단군 한아버지의 자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국조단군 한아버지 안에서는 기독교인도, 불교인도, 유교인도 아닌, 단군의 자손 한국인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한국이라는 운명공동체가 제대로 굴러가고 풍요롭게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종교가 난립하는 한국사회에서 민족통합과 국론통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북한과 하나가 되게 하는 구심점은 예수도 아니요, 석가도 아니요, 공자도 아닌, 바로 국조단군國祖檀君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다툼과 분쟁을 야기 시키는 교리를 심어놓고 간 서양 애들이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 삶을 살기도 정신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의 국조단군 한아버지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중심에 개천절이 있습니다. 올해도 개천절 행사가 열립니다. 정부주도로 하는 세종문화회관내의 행사, 서울종로 사직공원에서 하는 행사, 강화도 마리산 천제단에서 하는 행사, 강원도 태백산에서 하는 행사 등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개천제 행사를 찾아 가시어 참여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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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단군 부루 단군석상 략사:

 제2세단군 부루석상- 부루단군께서 '개묘 삼년(서기전2238년) 조서를 내려 백성들로 하여금 머리카락을 땋아서 머리를 덮도록 하였다.' 는 기록이 단군세기에 보이는데 편발개수제도를 처음 만들어 온 생민에게 한겨레의 머리모양으로 삼은 것으로 본다. 규원사화에는 '編髮蓋首之制'라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단군영정들은 모두 머리를 따서 두른 형상을 하고 있다. 위 단군석상은 흐릿하게 나마 이마부분에 딴 머리를 두른 흔적이 보이고, 위 단군석상이 제2세단군 부루때 창건하였다는 북한 구월산 삼신궁에 모셔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부루단군의 실물을 보고 조각한 것으로 추정한다.  부루단군으로 추정되는 이 단군석상은 언제인지는 모르나 북한 구월산의 삼신궁에 모셔져 왔던 것이다. 그러나 홍암 나철(나인영)대종사가 서기1916년 구월산 삼신궁에서 기도를 통하여 절식 순교하자, 일제의 경찰들이 들이닥쳐 독립운동을 하는 본거지라고 하여 삼신궁을 폐문해 버리면서 함께 땅에 묻히는 수난을 겪는다.

 

이 단군석상은 홍암나철대종사와 초창기 함께 하였던 정단제가 서기1925년 북한 구월산 삼신궁터에서 발굴하여 일제의 눈을 피해 남쪽으로 모셔왔다. 그리고 뜻있는 몇몇분과 서울 종로교당에 단군석상을 모셔놓고 부러진 국조단군을 되살리는 운동에 들어갔다. 종로에 위 단군석상을 모셔놓고 단군복원운동을 하던 중, 서기1926년 경기 시흥에 독지가의 지원으로 삼신궁을 짓고 거기로 모셔 갔다.  그러던중 서기1936년 일제는 다시 단군전은 조선족들의 구국운동의 본산이라고 하여 국조전을 강압 폐문시키니 국조상을 다시 모시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일제경찰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땅 속에 묻었다(2차수난). 광복후 시흥의 삼신궁 국조전을 보수하고 다시 단군상을 모시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2차에 걸치는 수난을 겪는동안 위 단군석상은 얼굴부분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정부에서는 하루속히 국보1호로 올리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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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강동군 대박산 단군을 사진- 이 단군릉은  러시아가 서기1947년 촬영한 것으로써 일제가 허물어 버린것을 복원한 직후의 모습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북한이 서기 1993년 부터 1년동안의 공사를 거쳐 새로 확장 조성한 단군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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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동군 대박산 단군릉 

- "5세단군구을 정축16년(서기전2084년)7월 단제께서 남쪽을 순수하사 풍류강을 건너 송양에 이르러 병을 얻으시사 곧 붕어하시니 대박산에 묻혔다." (단군세기).이 단군세기의 기록을 보면 다른곳의 지명이 대박산이라고 달리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현재 북한 강동군의 대박산이 단군세기에 나오는 대박산으로 비정하여 거기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묻혔다고 알려진 단군릉은 제5세단군 구을릉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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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동군 대박산 단군릉-사진 왼쪽에 단군조선의 상징 청동검조각상이 우뚝서있다.

 

도움주신분:

개천대학장 한터 송호수 박사님

참역사동아리 삼태극 삼신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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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참역사동아리 삼태극에서는 삼태극을 후원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자세한 것은 삼태극 까페로 가셔서<삼태극발전소>방 공지를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개천9207. 신시개천5906. 단군기원4341. 서력기원2008.

 


깨어있는 푸른역사 삼태극 http://cafe.daum.net/mook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