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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9/02/14]
하루를 일년처럼
2009. 2. 14. 03:15
오용길 / 움트는 봄
아침에 읽는 글
[장로란]
所謂長老 不必年耆 소위장로 불필년기 形熟髮白 惷愚而已 형숙발백 준우이이
이른바 장로(長老)란 반드시 나이 많은 것을 뜻하지 않으니 얼굴에 주름지고 머리가 흰 것은 다만 늙고 어리석은 사람일뿐이네 <法句經-住法品>
[발렌타인데이]
글: 정민호 젊은 사랑아 숨겨둔 한 개의 사과를 나누어 먹고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 하늘의 구름이 너의 눈에 고인다 발렌타인데이 오늘의 기쁨을 축하하자 머리를 숙이고 달콤한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자 젊은 사랑아 부등켜안고 우리들의 사랑을 이야기하자. * 정민호 1939년 경북 영일군 신광면 출생 서라벌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 1966년 사상계로 등단 시집으로는 꿈의 경작에 다수 한국문인협회이사, 현대시인협회부회장, 무크지 시와 수필 발행 주간
성 밸런타인 데이(Saint Valentine's Day)
세계 각지에서 이날은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로써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성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로마교회의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하여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주장과 서양에서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은데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19세기 영국에서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쵸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시작되었다.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쵸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써의 일본식 발런타인 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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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52@hanmail.net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 Otis Redding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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