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7월 9일 공식 개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7월 9일 공식 개원

- 우주체험의 대상별․기간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
- 타시설과 연계 국내 유일의 테마형 우주체험관광 도시로 탈바꿈 될 듯 -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이하 우주체험센터)」가 준공검사 등 사용승인을 마치고 7월 7일부터 8일까지 고흥 관내 학생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가진 후 7월 9일 공식 개원에 들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우주체험센터는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산286-1번지 일원에 국비 49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7만㎡에 지상5층 지하 1층의 체험활동관과 지상 6층의 생활관(226명 수용), 옥외시설(로켓발사장, 조각달 전망대, 타임캡슐광장, 13개 코스의 챌린지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여성가족부 소관의 국내 유일 우주체험 수련시설로, 7월 1일 홍승수 원장 취임과 7월 9일 개원 후 7월 21일에 개원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우주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대상별, 기간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주여행자 과정(1일/1박2일), 우주비행사 과정(2박3일), 우주탐험가 과정(3박4일), 우주지도자 과정(4박5일) 총 4개의 차별화된 기본과정으로 구성 운영되며, 7월 7일부터 8일까지 우주항공연구학교로 지정된 고흥 동강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개원 전 시범운영을 가진다.

우주체험센터 관계자는 “현재 5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면서 우주체험센터 개원 준비를 하고 있고, 여름방학을 맞아 예약 문의 전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주체험관광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도 “우주체험센터 개원을 계기로 고흥군의 관광산업이 실질적인 도약의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 완공될 우주과학관 돔영상관과 우주천문과학관, 발사전망대를 활용하여 고흥을 국내 유일의 테마형 우주체험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필수코스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부서 : 고흥군청 우주항공사업소(우주과학 ☎830-6024)
= 자료게재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홍보 ☎830-5409)

 

출처 : 흥양사랑모임

글쓴이 : 지인리(윤진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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