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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찰에서 호칭.

하루를 일년처럼 2013. 6. 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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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자. 아직 수계를 받지 않는 예비스님을 말합니다. 밤색 옷을 입으며 보통 1년이상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사미<니> 십계 <十戒>를 받는다.일반 불자들이 부를 때는 앞에 성을 붙여서 부르면

됩니다.즉 박씨면 "박 행자"라고 부르면 되고 행자스님이라면 말이 맞지 아놓습니다.

 

2. 사미<沙彌> 사미니<沙彌尼>

행자 과정을 마치고 십계를 수지한 준 스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니<尼>란 여자스님을 말하며 비구니<니>계를 받기 전의 스님이므로 아직 완전한

스님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3.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스님을 말합니다. 비구 스님은 250계를 받고 비구니 스님은 348계를 받습니다.

계율<戒律>의 조항에 대해서 남여는 차별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체의 특수성 때문에 그렇지 우열에 차별을 두는 것은 아닙니다. 즉 여자에게 계율이 많은 것은

신체적 구조의 정서가 남자와 다소 다를기 때문입니다.

 

4. 우바새<優 바 塞>. 우바이<優바夷>

오계<五戒>를 받거나 혹은 보살의 48경계를 받는 남자. 불자를 우바새라 하고 여자 불자를

우바이라 합니다. 우바새를 청신사. 거사<居士>라고도 하며 우바이를 청신녀 보살이라고 합니다.

보살<菩薩>이란 말이 우리 나라에서만 여자 신도에게 불러지는 점이 특이하거나 원래의 뜻은

남을 위해 헌신하며 정법에 따라 사는 사람이면 누구에계나 붙여질 수 있는 이름입니다.

스님들도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경우가 있으면 보살이란 이름을 붙인다.

원효. 스님을 원효 보살이라고도 합니다.

 

2013.6.15. 혜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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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혜룡 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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