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11.2일(토)
출발:분당 오리역
주관:LH공사 전미일
여행지:충북영동양산면=반야사 옥동서원 난계사 영국사(4곳)
*찻아가는방법:네이비게이션으로-천태산은:양산면 천태산
-영국사는:양산면 영국사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나들이 하기에 너무나 좋아었다.
처음 가본곳이라 마음이 설레이고 기대가 되였다.
4군데를 방문하면서 가슴이 뛰고 흥분이 되는 곳도 있었다.
반야사에서 흔이 볼수없는 백화산 산자락에 자연이 만들어낸
돌과 자갈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호랑이상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있어 감동이였다.
또 한번 감동을 주는곳은 영국사에 있는 은행나무였다(천연기념물 233호)
이곳저곳에 가보았지만 이곳 영국사에 은행나무는(나이 1300년)
너무나 신비로워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특히 이 은행나무는 씨앗이 나무 구멍에 떨어져 생긴 세대와 뿌리에서 나온 세대가
같이 평화롭게 함께 세월을 보내고 있다.
-반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이 일대가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절 이름을 반야사라 하였다. 반야(般若)는 바로 문수보살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 절이 들어선 지장산이 백화산(白華山)이라고도 불리므로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설도 있다. 1352년(고려 충숙왕 2)에 중건하고, 1464년(조선 세조 10) 세조(世祖)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세조는 속리산 복천사(福泉寺)에서 9일 동안 법회에 참석한 뒤 신미(信眉) 등의 청으로 이 절에 들러 새로 지은 대웅전에 참배했다고 한다.
백화산 반야사에는 자연이 만들낸 오랜 세월에 걸처 흘러내린 돌들이 쌓여 완벽한
호랑 형상을 이루고 있다.
-옥동서원-
1984년 12월 19일 경상북도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 1518년(중종 13) 황맹헌(黃孟獻), 황희(黃喜), 황효헌(黃孝獻)의 학문과 덕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580년(선조 13) 백화서원으로 이름짓고 영당(影堂)을 지어 봄, 가을에 향사를 지내다가 1714년(숙종 40) 추가로 전식(全湜)을 배향하고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지었다. 1783년(정조 7) 황뉴(黃紐)가 배향되었으며 1789년 ‘옥동’이라는 사액을 받아 옥동서원으로 개칭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조치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하였다. 1987년 청월루(淸越樓), 1991년 경덕사(景德祠)와 온휘당(蘊輝堂)을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경덕사, 학문 강론이나 유림의 모임과 행사장소인 강당, 향사 때 제수를 장만해두는 전사청(典祀廳), 서원을 관리하는 고직(雇直)과 화직(火直), 묘직(廟直)이 거처하는 고사, 화직사, 묘직사, 누각인 팔각정 등이 있다. 황희의 영정이 보관되어 있고 《갈천문집(葛川文集)》 등의 귀중한 필사본과 목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해마다 3월과 9월 상정(上丁:첫째번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난계사-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난계(蘭溪) 박연(朴堧:1378~1458)의 사당으로 건립과 유실을 거듭하다가 1972년 12월 현재의 위치에 재건되었다. 사당이 위치한 밀양박씨 복야공파 문중의 선산(先山) 일대에는 박연을 비롯한 6인의 위패를 봉안한 세덕사(世德祠), 그의 사촌형인 국당(菊堂) 박흥생(朴興生)의 묘비(충북기념물 88), 박연의 묘소(충북기념물 75), 쌍효각(雙孝閣) 등이 있다.
박연은 1405년(태종 5)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敎理), 지평(持平), 문학(文學)을 거쳐 세종 때에는 악학(樂學)의 별좌(別坐)로 임명되어 궁중의 음악을 관장하였다. 이때 석경(石磬), 편경(編磬) 등의 아악기를 만들었으며 향악(鄕樂)·아악(雅樂)·당악(唐樂)의 악보와 악기, 악곡을 정리하고 악서(樂書)를 편찬하는 등 국악 발전에 힘썼다.
-영국사-
해발 715m 천태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며, 신라 제30대 문무왕 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제32대 효소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피난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려 제23대 고종 때 감역 안종필이 왕명으로 탑 ·부도 ·금당을 중건하고, 절 이름을 국청사라고 하였다.
영국사로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제31대 공민왕 때에 원(元)나라의 홍건적이 개성까지 쳐들어와 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이곳에 몽진하여 국태민안의 기도를 계속하였다. 마침내 근위병들이 홍건적을 무찌르고 개경을 수복하게 되자 왕이 기뻐하며 부처에게 감사드리고 떠나면서 절 이름을 영국사로 바꾸었다. 일설에는 조선 태조 때 세사국사가 산명을 지륵, 절 이름을 영국이라 명명하였다고도 전한다.
경 내에는 대웅전, 만세루, 계월암이 있으며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532호인 부도, 보물 제533호인 삼층석탑, 보물 제534호인 원각국사비, 보물 제535호인 망탑봉 3층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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