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1일(목)
(2015년 마지막 산행 이야기)
요즘 다리에 약간의 상처 때문에 산행을 주의하고 있는데
눈이 온다기에 아픈 몸을 무릅쓰고 뒷동산 도봉산을 다녀 왔다
눈은 오지않고 저녁에 약간의 눈이내려서 조금 쌓여 있었다
오늘 도봉산 산행은 오를때는 아이젠이 필요없지만 하산 할때는 필요했다
마당바위 자운봉 능선에서 바라본 경치는 눈이와서 그런지 매우 아름답게 보였다
자운봉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발가락 통증때문에 뒤돌아 하산을 해야만 했다
아쉽지만 다음 산행을 위해서 천금같은 내몸을 아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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