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도(여수) 제2페이지

2017'9'10일(여행 나들이)

장소:사도(여수)

주소: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25

교통:여수 백야도에서 배를타면1시간 20분 소요된다.

#사도는 한마디로 말하자면'쉼표'라 말할수 있다.

국내 여행지로 좋은곳도 많지만 나는 여수에 위치한

사도를 추천하고 싶다.사도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바다에 있는 7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섬 사도 이다.

또한 사도는 모래로 쌓은 섬 혹은 예전에 공룡이 살았다는

공룡의 섬 사도라 불리운다.사도는 고흥반도에서 가깝지만

여수에 속하는 섬이다.사도는 2가지가 유명합니다.

첫번째는 공룡의 섬이다 사도는 공룡들의 멋진 놀이터였던

사도의 퇴적층 위에 남긴 발자국 화석이 무려 3.500여 점이나

있습니다 사도에서는 공룡 발자국 보는 건 아주 쉬운일입니다.

두번째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영등날과 음력7월 보름 백중사리때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추도를

제외하고는(간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면모 등)매일 썰물때는 건너 갈수 있습니다.

참고로 7개의 섬중 사람이 사는곳은 2개의 섬 사도와 추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