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문화·나들이

2018년 부처님 오신날 조계사(서울)

하루를 일년처럼 2018. 5. 21. 22:33

2018''5.21일(월)(시내 나들이)

장소:조계사(서울) 탐방

주소:서울 종로구 견지동

나는 어제 인사동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시간이 있어 조계사를 다녀왔다.

조계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총본산으로 대중과 더불어사는

세상을 추구하는 대승의 보살정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조계사는 201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면서 바빠지만 벌써부터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나는 독실한 불교 신양심이 두터운 불교신자도 아니지만 웃대 부터 대대로

고조.증조.할머니.어머님이 절에다니서서 가끔 방문한다면 3배 또는복전 몇천원 정도 넣고온다.

조계사는 일주문과 경내를 가르는 다리를 건너면 입구 우측에 이정표와 조계사 사적비

만개한 라일락 경내에는 연등으로 설치한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천진불에도 연등으로 둘려쌓여있다.천진불 뒤에 자리한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9호도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한다.경내에서 제일 아름다운곳은 역시나 대웅전과 회화나무 연등이다.

그 밑에 연등 그림자는 더욱 아름답다.그리고 극락전 앞 연등은 하얀색으로 눈에띄고

8각 10층 부처님 진신사리탑은 더욱 빛이난다.그리고 진신사리탑 앞건물에는 관음전이 있다.

 

조계사에는 '공양계'란 글귀가 있는데 이렇다.

*이 음식은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삼아

깨달음을 이루고자 공양을 받습니다.*

 

조계사 경내에는~ 승소.불교대학.불교역사문화관.불교중앙박물관이 있다.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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