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山 산이 좋아

2018년 조계산 천자암 쌍향수(순천)

하루를 일년처럼 2018. 9. 30. 13:21

2018''9..29일(토)(산행 이야기)

산행:조계산(순천) 높이:884m

관굉나들이:송광사 & 천자암(쌍향수)

산악회:햇빛산악회

주소:전남 순천시 송광면/승주읍/주암면

산행거리:13.5km 산행시간:5시간(간식 점심 사진 포함)

코스:접치재-장군봉-배바위-굴목재-보리밥집-

천자암(쌍향수)-송광사-송광사주차장

 

#오랫만에 순천 근방에 자리잡고 있는 100대 명산인 조계산

을 다녀왔다.서울과 광주 순천을 100번 이상을 다니며 지나갔

으나 그저 조계산 등산은 미루고 미뤄왔다.오늘 무탈하게 산행

을 끝마치고 왔으니 마음이 가볍다.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내용:천연기념물 제88호 높이는 약 12.5m 줄기둘레는 각각

3.98m 3.24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각각 8.8m.7m

남북이 각각 9.3m.7.3m이다 나무의 나이는 8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 송광사의 곱향나무는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기가 몹시 꼬여서 진기한 모습을 보이며 오래되고 큰 나무인 만큼

사람들은 이 나무에 외경의 마음을 표해왔다

 

이 나무는 고려 때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꼽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나서 자랐다는 것이다 한 나무의

모습이 다른 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예절바른

사제의 관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나무에 손을대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

이 찾는다 향나무는 예로부터 심재가 향기로워 제사때 향료로

사용하여 저승에 있는 영혼을 위로하는 것으로 해석되여 조상

숭배의 신성한 나무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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