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국내여행

2019년 상여(전남 고흥)

하루를 일년처럼 2019. 6. 3. 03:27

2019년 6월4일(화)

제목:상여 : 지역:전남 고흥

*참으로 오랫만에 접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님을 모두 상여로 모셨다.

 

''상여''

상례때 쓰이는 운반기구는 시신을 운반하는 항여와 혼백을

운반하는 영여로 나누어진다.이 둘을 통치하여 상여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앞의 것만을 이른다.

 

상여를 메는 사람을 보통 상여꾼 상두군 또는 향도꾼이라고

부르며 장강의 양끝에 고정시킨 황강의 양옆에 천이나

밧줄을 매고 중간중간에 횡목을 끼워 그 사이에 사람이

들어가 어깨에 메고 운반하도록 되어있다.

 

장강채의 길이와 상여 꾸밈새의 무겁고 가벼움에 따라

적을 때는 12명 많을 때는 30명의 사람에 의해서 운반하도록

되어 있다.상여는 옛날에는 천민들이 메도록 되어 있으나

요즈음에는 반상을 가리지 않고 젊은 사람들이 메게 되였다.

그러나 요즘의 도시에서는 연구차가 이것을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