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차산(남양주시)

2019년 8웘4일(토)(산행 이야기)

산행:아차산 높이:295.7m

번개산행:2명

주소:서울 공진구/경기도 구리시

산행거리:6km 산행시간:4시간(간식 충분한 휴식포함)

코스:전각사 입구-삼거리-형제약수터-정자-율곡천약수터-관룡탑-

       약수터-깔딱고개-정자-삼거리-사가정역(지하철)

 

#오늘 등산은 아차산을 다녀왔다.처음으로 시작한 코스로

안전하고 부담없는 산행코스지만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코스다.

시작은 구리 전각사 입구에서 했다 날씨가 찜통 더위라서 그늘진 곳이라도

땀이 억수로 난다 휴식은 능선에 소나무가 있는 그늘진 곳에서 충분하게 쉬고 돌아왔다.

 

#아차산 명칭 유래:아차산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아차산을

아끼산 액끼산 에께산 액계산 액개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옛 기록에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 또는 아단으로 언급되며

조선시대에 쓰인 고려사에는 아차 가 처음으로 나타나서 태조

이성계 때에 아차산으로 되였다고 한다.조선시대에는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등을 모두'아차산'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아차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아차산 전설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있다.

고구려대장간 마을 내용:

내용:고구려는 일찍부터 청동제무기를 철재무기로 대체하여

사용하면서 전쟁을 통해 지역통합을 이룩하고 지배권력을

강화하여 고대국가로 발전하였다,고구려의 대장간은 채굴한

철광석을 고열로 녹이고 담금질하여 도구를 만들어내는 체계

적인 생산라인이 갖추워져 있는 최첨단 산업시설이였을 것이

다.고구려 대장간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구리시 아차산 4보루

에서 간이 대장터가 발견된 시설과 대장간이가 신격화 되여

대장장이신으로 표현한 고구려 벽화와 상상력을 결합하여 이

고구려 대장간이 탄생하였다.대장간의 물레방아는 지름이 7m

로 대장간을 움직이는 동력이된다.대장간의 기계장치는 현대

적인 것처럼 보이나 삼국유사에서 정교한 기계장치 모형인

만불신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허구라고 단정짓기도 어렵다.

또한 한시대 고구려의 찬란했던 문화를 오늘에 계승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안내문 참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