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녀가 아이 낳았다
중앙일보 한경환] 영국에서 11세 소녀가 아이를 분만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 최연소 산모 기록은 1999년 당시 12세의 나이로
아이를 낳은 소녀가 보유하고 있었다.
대중지 선은 "배가 아프다고 병원에 찾아 온 한 소녀가 아이를 낳았다"고 10일 전했다.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에 있는 힐링던병원 측은 진통을 호소하는 소녀에게 해열진통제 두 알을 주었는데 잠시 후 화장실에 갔던 소녀가 출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 병원관계자는 "아직 어린이인 11세 소녀가 아이를 낳았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소녀를 임신시킨
것으로 의심되는 37세의 남자는 소녀를 병원에 데려다 준 뒤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아프리카(아마 소말리아) 출신인 소녀와 이 남자는 영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환 기자 helmu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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