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광장에서...

하루 힘든일을 끝마치고 저녁도 먹지않고 곧장 울 마누라와 함께 신나게

시청앞 광장으로 향해갔다.늦은감이 있어 더욱더 걸음을 재촉했다.

가는 도중에도 마음은 시청 광화문 청계천이였다.

종각 청계천 광화문 시청은 그야말로 인사인해였다.

우린 시청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목이터저라 외치고 또 외치고 박수치면서 뛰고 흔들고

몸부림을 치면서 소리첬다.골을 넣을때는 마음도 육체도 정신도 몸 밖으로 바져나가

쓰러질것 같은 기분이 였다.

아!!! 2대1로 승리해서 힘든 마음이 사라졌다.

집에 오는길도 마음이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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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고전

                전반전1 :0으로 지고 있을때 우리국민들은 너도나도 초조한 마음으로

                골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 : 토고 전을 초조하게 골인을 기다리며 보고있다.

                모두다 숨을 조이면서 조용히 선수들만 보고 있었다.

                전반전은 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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