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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습녀 ?

하루를 일년처럼 2006. 6. 28. 16:42

 2006년 월드컵

 "똥습녀?"

최근 등장한 '똥습녀'는 월드컵을 즐기는 자세를 넘어서 노출증의 장으로 여기고 있다는 맹비난을 받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똥습녀'의 사진은 모두 세 장이다.

핑크색 축구공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뒷 모습 또한 독특하다. 엉덩이 부분을 투명한 소재로 처리해 속옷과 둔부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네티즌들은 "엉덩이를 가린 부분에 습기가 차 있다"며 항문을 이르는 명사를 따와 'XX에 습기 찬 녀(女)'란 뜻의 '똥습녀'라는 별명을 붙이거나 혹은 가슴에 그린 축구공을 연상 시키는 '젖공녀'라는 별명을 붙이고 인터넷을 통해 사진을 퍼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