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기다리는 삼돌이 울 집에 개가 한마리가 있다. 이름은 삼돌이(숫컷) 키운지 10년이 되였다. 울 삼돌이는 주인이 언제 올지도 모른 상태에서 퇴근 시간만 되면 이렇게 않아서 기다린다. 주인이 들어오면 반갑게 눈물을 글썽이며 짓고 뛰고 빙빙돌면서 뽀뽀를 해준다. 이렇게 반갑게 해준 인간이 있다.. *가족관*/울집·동물 어류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