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당신은 모를실것야

하루를 일년처럼 2007. 10. 15. 09:35

당신은 모를실것야

 
당신이 힘들때

나에게 기대는것 만큼
내 또한 당신에게

기대고 싶어한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실것야...

 
외롭고 고독할때

나도 당신처럼

품에 안겨서
위로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실것야...

 
당신이 힘들때면 가장 먼저

나에게 다가와 안기면서

눈물을 보일 때
내 마음은 한없이

찢어진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실것야...

 

몇일 소식없이 없을때

아무 연락도 없을때 날 찻아와
내집 앞에서 서성이는

당신을 볼 때
내 마음을 감동 시킨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실것야...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

.

.

당신은 모를실것야...

 

                               동원    송  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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