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좋은 음악과 향
*** 뇌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음악***
1)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음악
적당한 빠르기의 2비트, 3비트의 곡들로, 차분하게 연주되는 음악이다. 각 곡의 구성에 맞게 파도 소리나 새
소리 등의 자연 음이 깔려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파파 상태에 이르게 되어 집중력 향상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Princess of the sea(MARK BRACKEN)/ 세레나데(슈베르트) /G선상의 아리아(J.S.바흐)
2)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음악
현악기의 시원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음악이나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온 전래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러한 음악에 바람 소리, 계곡의 물 소리 등의 자
연 음이 결합된다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DON'T GET EXCITED(서양 전래 음악)/ NANA(파야 P.S.쉰들러) / BON VOYAGE(반젤리스)
3)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음악
차분한 멜로디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두뇌가 쉴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멜로디에 파도 소리나 새 소리
등의 자연 음이 믹싱된 음악을 들으면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것처럼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하고 흥분된 마
음이 가라앉는다.
슬라브 무곡(드보르작)/ 로망스(서양 전래 음악) / 오페라 '카르맨' 중 하바네라 (비제)
4) 달고 깊은 수면을 위한 음악
악기의 움직임이 조심스럽고 음역이 좁은 곡은 특이한 잔상을 불러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듣는 사람을 숙면
으로 쉽게 유도한다. 자연 음은 밤에 활동하는 벌레 소리와 귀뚜라미 울을 소리가 적당한데, 이런 소리들은
뇌파에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YAMSHICK(서양 전래음악) / SHEEP MAY SAFELY GRAZE( J.S.바흐)/ 축제(드뷔시)
*** 마음이 들뜨고 긴장될 때 진정 효과가 있는 향 ***
1) 라벤더 - 불안하고 불면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노여움을 가라앉히고 피로를 풀어주며 중추 신경 조절
작용이 있어 조울증 상태를 개선한다.
2) 박하향 - 진정, 이완 작용이 있어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불면증에 좋다. 특히 소양
인에게 좋다.
3) 국화향 - 경련, 히스테리, 분노, 편두통에 좋다
4) 용뇌향 -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백두구 - 신경성 소화장애나 긴장성 월경 전 증후군에 좋은 효과가 있다.
*** 정신이 흐트러지거나 졸릴 때 각성 효과가 있는 향 ***
1) 로즈메리 - 무기력증이나 현기증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근육 경련에도 도움이 된다. 노인성 치매, 기억
력 감퇴 증상에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뇌의 활동과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주어 '학자의 허브'라는 이름이 붙
은 향료이다.
2) 목향 -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넓게 해준다.
3) 정향 - 소화기능 이상이나 긴장성 두통을 완화한다.
4) 레몬그래스 - 집중력이 떨어질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토닉 효과와 탈수 작용, 자극 효과가 있으며 정신
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출처 : [기타] 공부가 쉬워지고 일이 즐거워지는 두뇌혁명 (대한 총명학회 지음/ 조선일보사/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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