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휘귀꽃 금강국수나무
내금강 만폭동 계곡에서 금강국수나무가 카메라에 담겼다.
중생대후반기에 생겨난 금강국수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밖에 없으며
국수오리처럼 늘어져 있다해서 국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06.5.28 (금강산=연합뉴스)
금강인가목 (금강국수나무,Pentactina rupicola)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Pentactina rupicol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금강산)
서식장소 산지 바위 곁
크기 높이 70cm
금강국수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바위 곁에서 밑으로 처져 자란다. 높이 70cm 정도이다. 작은가지는 적갈색이고 능선(稜線)이 있으며 골속은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거의 없고 톱니가 2∼3개 있는데 뒷면은 회록색이다.
6월경에 6∼8cm 백색의 작은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양성화(兩性花)이다. 작은꽃대는 길이 1mm 정도이고 꽃잎은 선형(線形)이며, 꽃받침잎은 삼각형으로 열매의 것은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짧고 백색이다.
열매는 길이 2mm 정도로 5실(室)이고 끝이 뒤로 젖혀지며 8∼9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방추형이고 갈색이다. 관상수로 심는다. 1종이 존재하는 희귀식물로 천연기념물 제43호이다. 한국의 금강산에 분포한다.
금강산서만 자라는 국수나무 꽃 첫 촬영
활짝 꽃을 피운 금강인가목(금강국수나무)이 7일 금강산 내금강 만폭동에서 국내 처음으로 촬영됐다. 세계적으로 금강산 주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며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국수가락’처럼 가늘고 흰 꽃을 피운다. 식물학자 이영노 박사는 “1940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때 금강산 비로봉에서 이 꽃을 본 뒤 67년 만에 다시 보게 됐다”면서 “꽃이 핀 나무가 사진으로 찍힌 것은 처음이어서 식물도감에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사진작가 이정수 씨) 출처:다음(사오정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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