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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어떻게 할까요?

하루를 일년처럼 2008. 6. 18. 10:35

[경향 사설]이문열씨의 한심한 발언

[사설]이문열씨의 한심한 발언
입력: 2008년 06월 18일 01:58:06
 
작가 이문열씨는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펴낸 것으로 유명하지만 물불 가리지 않는 정치적인 언행으로도 이름이 높다. 자칭 보수인사인 이씨는 평소의 정치적 발언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4년 전 17대 총선에서는 아예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실정치에 깊숙이 몸을 담그기도 했다.

50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를 두고도 이씨가 한 마디 할 법도 한데 잠잠하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이씨는 어제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촛불집회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문제는 그의 발언이 ‘보수적’이라는 게 아니라 사실을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따위의 궤변과 망언으로 가득했다는 사실이다.

이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10%대 지지율은 여론조작이 개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과 같은 개명천지에 인위적으로 여론조작을 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법도 한데 그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주장을 한 것이다. 게다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는 이씨가 그렇게 신뢰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수구언론도 실시한 바 있다. 이씨는 이들 언론도 믿지 못한다는 말인가.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영방송에 대해 정부의 인사권은 당연하다” 운운하는 대목에서도 이씨의 천박한 공영방송관이 읽혀진다. 이씨 발언의 압권은 단연 ‘의병론’이다. 그는 “예전부터 의병은 외침(外侵)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해 있을 때도 일어나는 것”이라며 ‘촛불집회’와 같은 ‘내란’은 의병이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주부와 학생·직장인들을 ‘반란범죄자’로 보고 진압해야 한다는 그의 핏발선 주장에는 모골이 송연하다. 명색이 작가라면서 어떻게 이런 무지막지한 막말을 하는지 참으로 한심할 뿐이다. 이런 사람을 작가로 대접해야 하는 우리 사회도 딱하다.

 출처:다음 어느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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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어떻게 할까요?(아고라에서...)

이 사람 땜에 오늘 출근길 사무실 열받아~ 엉망이네..ㅆ

이 문열이 쓴 책 집에 책 몇권 있는데 빨랑가서 씹어먹어버려야 겠네...

내가 죽을때까지 우리 가족 친인척 무조건 불매운동 할것야~..

wjdakf dufqkedk alclrpT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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