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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하루를 일년처럼 2008. 11. 18. 13:58

송이버섯의 유래

송이버섯이 우리주위에서 각광받게 된 것은 불과 20여 년 전의 일이다. 그것도 장백산맥의 송이가 일본으로 본격 수출되면서 값이 뛰고 호텔의 고급메뉴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요즘은 일본과 한국에서는 송이를 최고의 스테미너보양식으로 선호하고있다.
일본은 송이버섯의 본산지이며 세계 최대송이 산출국이다. 송이버섯을 일본어로 << 마츠다케 >>라고 한다. 즉 송용이다. 소나무뿔 이라는 뜻인데 일본에서는 남자의 성기도 << 마츠다께 >>라고 한다. 일본인들이 송이를 각별히 선호하는데는 이런 일화가 있다.
일본의 홋카이도에 자바야산이 있는데 송이가 특별히 많이 난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의 송이는 남정네들이 따러 가면 어덴가 숨어버려 그냥 되돌아 오군 했다.하하하

당시 남정네들은 송이를 먹는 것 보다 말리워서 담배물주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아낙네들 더우기 처녀 때를 벗은 새각시들이 치마를 입고 따러가면 송이가 우쭐우쭐 춤을 출 정도로 잘 연출한단다. 새각시들은 송이 따러 가서는 송이우에 치마폭을 척~ 드리우곤 일본의 전통무용인 << 이무라즈>>를 춘다. 그 다음 그걸 정중히 캐서는 집에 가져가 모신다고 한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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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하루 �의 남편이 술마시다가 안주가 떨어지자 그걸 안주로 곁들이니 그 맛이 귀신같았다. 하지만 송이를 어렵게 따와 육욕을 만족하던 색시의 속은 터질것만 같았고 그 다음부터 아예 마을의 아낙네들을 대거 거느리고 송이 따러 다녔단다. ㅋㅋㅋㅋㅋ
명치유신후에 일본 북부지역의 식품제조회사 마루가와에서는 아낙네들이 따온 송이가 왜 맛좋은가를 화학분석 했는데 송이의 진액과 녀성의 &액의 합성성분이 발견됐다. 그래서 마루가와의 구마모토사장의 제의에 의해 녀성의 &액과 같은 성분의 화학물질을 개발했고 송이에 가공처리 했는데 성공적이였다. 하지만 자연산 보다는 맛이 못하다는 게 송이례찬가들의 정평이다.
왜 장백산맥의 송이가 맛좋은가? 백두산 전설에도 일본과 비슷한 내용이 있다. 백두산 칠선녀가 하늘 하늘 앉아 춤춘 자리의 송이가 별맛이라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남성들이 특선메뉴로 먹고있는외 많은 녀성들도 송이버섯을 다각적으로 애용하고 있는데 부녀병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더불어 일본녀성들의 강력한 제의에 의해 국회에서는 자국산 송이를 철저히 보호할 법안이 채택되였다. 일본형 송이는 아마 일본녀성에게 적격인가 본다.


이 글을 실으면서.....

이 글은 순수한 허구로서 야사의 성분이 다분하다. 하여 일본이라는 나라가 나오는데 글 내용이 자칫하면 외설이나 민족 자존심 다치는 일로 될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민간문화라고,설화로 리해하면 좋을듯하다 . 출처:(다음=유래와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