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일주문을 들어서니 작은 건물 두 채가 보입니다.
척주각(滌珠閣)과 세월각(洗月閣)입니다.
건물의 모양도 독특하지만, 그 기능도 독특합니다.
두 건물은 주은 사람의 위패가 사찰에 들어오기 전
세속의 때를 깨끗이 씻는 장소라고 합니다.
남자의 혼은 '구슬을 씻는다'는 뜻의 척주각,
여자의 혼은 '달을 씻는다'는 세월각에서 각각 세속의 때를 씻게 된다고 합니다.
(랄랄라 라오니스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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