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1.6.4
무등산(無等山):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187m의 산이다. 주봉우리는 천왕봉이며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름:
광주의 옛 이름인 무진주에 있는 산이라 하여 무진악 또는 무악이라 불렀고, 대개 큰 산이 그렇듯 무속과 연관하여 무덤산, 무당산이라고도 했다. 무등산은 대체로 바위가 아니라 흙으로 이루어진 산이지만, 정상 부근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바위가 웅장하며 아름답다. 그래서 고려 시대에는 서석산이라고 불렀다. 불교 전래 후 부처가 세상 모든 중생과 견줄 수 없이 우뚝하다는 존칭으로 옛 이름과도 유사한 무등산(無等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다만, 이는 같은 우리말 이름에 대한 한자표기를 바꾸어 해석을 달리했을 뿐으로, 원지명은 광주의 고유지명인 무들 또는 무돌에서 비롯한다. 무진(武珍)에서 珍은 오늘날에는 한자음으로 진으로 읽으나, 과거에는 새김으로 읽어 들,돌로 발음하였고, 무등(無等)또한 비슷한 음차표기이다. 이두표기로 水入伊란 지명도 있어서 방증된다.
등산코스:
1.증심사주차장 - 증심사앞삼거리 - 새인봉안부(삼거리)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3시간)
2.증심사주차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2시간30분)
3.이 외에 증심사 방향에서는 새인봉, 토끼봉, 바람재 등 여러 코스가 다양하게 많음.
아!
무등산!!
꿈에도 가고싶었던 호남의 뚝심 무등산
뭘 그리도 바빠~이제사 찻아는교...
(이미지)
가는길 도중에 이렇게 큰 바위돌이 길이되여주고 있다.
나무로된 다리
이렇게 큰돌이 길이 되여주고 있다.
장불재 가는길에 휴식처가 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이정표
멀리에서 바라본 입석대
이쁘게~...
등산코스에서 만나는 장불재
통신시설
주위가 아주넓은 장불재
입석대로 가는길..
가까이에서 바라본 입석대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입석대 서석대 규봉암광석대로 구성돼있는 천연기념물 465로 지정되여 있다.
입석대는 5~6각 둘레는 6~7m 높이 10여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개가 수직으로 하늘을 찌르는듯 솟아있다.
입석대 앞에서 바라본 기암괴석들..
한폭이 그림같은 기암들...
바람이불면 넘어질듯한 바위
입석대앞에서 촬캇!
승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