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팔영산

하루를 일년처럼 2013. 3. 18. 16:26

2013년 3월 어느날에~

 

 

 

 

 

팔영산(국립공원)

 

내 고향 팔영산은

잊을수 없는 고향이다.

 

그리운 내 고향 팔영산은 그리 높지도 않는데

정상에 올라서 보면 일본땅이 보이는

아주 큰 산이다.

 

팔영산은 일봉우리에서 팔봉우리로 어울려져 있다.

1봉에서 8봉까지 아기자기한 기암 괴석이 함께 하고있어

산행하는데 즐거움을 주고 있다.

 

팔영산은 사방팔방 동서남북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고 있어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주는 힘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해상 일출은

감탄사가 절로 난다.

 

내 고향 팔영산은

가까우면서도 먼곳이지만

와서보면 명산중에 명산이로다

감탄하면서 웃으며 돌아가리라.

 

                    동원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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