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석촌이 깨여나다

하루를 일년처럼 2013. 6. 19. 11:23

 

*석촌이 깨여나다*

 

100년인지 1000인지~

먼저 가버린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당신들 뒤에

산도 들도 돌빼기도

끗끗이 우리가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심코 잘못생각에

침묵의 그늘에

갖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싹이트지 못하고

그날이 올때까지

기다림에

얼마나 견디여쓸까...

 

아!

드디여

돌빼기의 영혼이

깨여나도다.

 

한덩어리 한뭉치가

혼합 단결하여

우리 조상들의 뒤를이여

굿굿하게 힘차게

영원히 나아가리라.

 

돌빼기 조상님들이여~

고요히 잠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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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 모든 사람들께~"

 

안녕 하십니까?

석촌 큰동네 사는 송희종입니다.

알기쉽게 초등학교 38회 중학교 13회입니다.

주제넘게 내가 한마디 할려고요..ㅋㅋ

요즘 시간이 좀있어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니 석촌 모임만 없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선배들이 이루지못한 석촌모임을

후배님들께서 만들어 가면 어떨까하는

나의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우리 석촌부락은 인재들은 많은데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없어

이 한가지가 흠입니다.

그런데~

우리 석촌이 깨여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재경 과역향우회장 산악회회장 총무님등등

중심이 되여 고흥으로 과역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로 석촌 모든 사람들이 혼합 단결하여 

석촌모임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나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원   송 희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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