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4" 9.13일(토)
산행:북한산 숨은벽 능선.백운대
산악회:재경영주&과역중산악회
인원:24명
집결지::불광역(지하철 3호선 6번출구 불광시외버스터미널
34번버스 이용
출발지점:밤골
코스:밤골(국사당)공원지킴터-숨은벽계곡-숨은벽능선-백운대 정상-
위문-북한산성-탐방소 주차장
산행시간:4시간
*능선이 온통 기암절벽이라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그리고 오늘 산행은 내가 그리워하던 숨은벽 능선과 해골바위을
보기위에서 가슴을 조아리며 산행을 했다.
시작과 동시에 안내표시판을 확인후 산행 시작
표시판을 보니 까마득 합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이야기도 하면서 오손도손 걸어갑니다
30분이 지나면 헥헥거리며 모른체하고 땅만보고 걸어갑니다~ㅋㅋ
안내 표시판을 보고 또 갑니다.
얼마나 정상이 가까와 졌는가 물어보면서 산행합니다.
가도가도 끝이보이지 않네요
이럴땐 물한모금에 쉬였다갑니다.
태풍에 소나무가 넘어져 있네요
안스럽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죽은 나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느 산이고 계단식 길은 너무 싫어~
눈에 기암괴석이 보이고 바위틈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명품 소나무가 강인하게 살아갑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꿋꿋하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우리의 명품 소나무가 안스럽다
기암 절벽사이로 조심조심~~
오늘 산행은 암벽을 타면서 가는 길이 많다.
기암괴석이 많아 눈요기를 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합니다.
90˚ 절벽인데도 다들 조마조마하면서 잘 올라간다.
바위가 하늘로 솟아올라 가는듯 합니다((물개처럼 보이죠)
멋진 기암괴석에 올라가 있으면 마음이 후련합니다.
나도 저 중간에 있습니다~홧팅!!!
이 능선이 그 유명한 숨은벽 능선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감탄이 절로납니다.
이 기암괴석은 바위 중간에 허리띠처럼 테두리가 있습니다
정말 이해할수없는 자연 현상입니다.
바위틈에 죽은 이 고목나무는 몇해를 살고 죽었을까요?
산행하면서 암벽도 타고 갑니다.
부채바위로 산행을 한다.
저 능선에 바위좀 보세요 신비하지 않습니까?
칼바위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가면 좋으련만~
장비가있고 전문이여야 암벽을 타면서 올라갈수가 있다.
주말에는 등산객이 너무 많아 이렇게 한줄로 서서 산행을 한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만경대를 한번 처다보고 길을 재촉한다.
조심조심 기여서라도 백운대를 탈환한다.
큰바위를 작은 길다란바위 6개가 받처주고 있다.
볼수록 자연의 신비가 대단하다.
젖꼭지 바위(생각차이~)
해골바위를 가야 젖꼭지바위를 만날수 있다.
내가 그리워했던 해골바위
꼭 가서 보고싶었던 해골바위
인터넷에서만 보왔던 해골바위를
내가 직접가서 보고 촬영하고
감동을 받으면서 다음 목적지 백운대를 향했다.
날카로운 칼바위가 있어 조심해야 된다.
기암바위에 몸을 싣고 조심해서 한발짝 한발짝 앞으로 나간다.
가파른 절벽 산행은 더욱 힘이들어 기운이 빠진다.
서로서로 잡아주면서 내려오이소...
부채모양의 기암절벽
힘든 산행에 꽃이 보이니 마음이 가볍다.
기암절벽 사이로 조심조심~~
기암절벽이 계속 이여지고 있다.
백운대를 올라가는 암벽등산객이 보인다.
*백운대 정상은 다음페지에 이여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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