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국내여행

거문도

하루를 일년처럼 2006. 2. 5. 13:29
 

 

거문도 해수욕장 벽보 앞에서...
학을 잡았씨유~~ㅋㅋ

 

 


거문도 삼흥교 앞에서...

 

 

거문도에서 백도로 가는 배안에서~
이렇게 넓은 바다에 그 무엇이...

 

 

 

거 문 도 (삼흥교 앞에서)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탁월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
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서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유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라 이름지었다는 일화
도 전해온다.
이곳은 동양 최대의 거문도 등대, 수백 년 묵은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수
월산의 동백나무숲, 남해안 최고의 절경에 속하는 백도 등 아름다운 관광지와
영국군 묘지,조선시대 유학자로 유명하였던 귤은 김유를 기리는 거문사, 그리고
유학자 만해 김양록을 기리는 서산사 등의 역사 유적이 있다. 또한 서도의 수월
산 남쪽 끝에는 1905년 4월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등대가 있다.
거문도 주변의 해역은 고기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특히 성어기에
는 각지에서 고기잡이배들이 몰려와 불야성을 이룬다. 거문도와 그 주변 섬들은
갯바위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이면 해수욕과 함께 낚시를 즐기려는
외지인들도 많다.(거문도 전화자동 안내 : 02-134-3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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