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몸 밖에? `기적의 삶`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에서

 

심장이 몸 밖에? `기적의 삶` 사는 놀라운 청년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모습이 보인다?`

 

몸 밖으로 나온 심장을 지닌채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1일(목) 오후 8시 55분 `데이의 심장` 편을 방송, 놀라운 사연을 가진 태국 청년의 모습을 소개한다.

태국에 살고있는 19세 청년 데이씨는 놀랍게도 심장이 가슴 밖으로 나와 있었다. 태어날 때 부터 튀어나와 있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장기라는 심장이 노출되어 있으니 그만큼 위험천만. 의사는 15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말했지만 데이씨는 어느덧 20살을 눈 앞에 두고 기적같이 값진 삶을 살고 있었다.

방송은 연약한 심장으로 인한 남다른 신체조건에도 불구, 이모의 구멍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열심히 살아가는 데이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세상에 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도 있을까???

심장이 밖으로 나와있으면서 보통사람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

보는 사람들은 조마조마 숨을 죽이고 보는데 당사자는 축구를 즐기면서 놀고 있다.

이런 휘귀한 병이 150000명중 한사람정도 비율이라고 한다.

수술을 하면 고칠수는 있다고 하는데...ㅠ-ㅠ(송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