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대통령 별세

"최규하 전 대통령 별세"

 

최규하 前대통령 장례 `국민장'으로

 

내일 임시 국무회의서 최종결정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정부는 22일 서거한 최규하(崔圭夏)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國民葬)으로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유족들의 의견을 들어 23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백만(李百萬) 홍보수석 주재로 청와대 및 행정자치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 등에 논의해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태영

(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이어 이날 오후 이용섭(李庸燮)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장으로 할 경우 세부 절차 등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최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직접 찾지는 않기로 했지만 영결식 때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앞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에는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백만 홍보수석을 보내 조문할 예정이다.

 

 회고록으로 '퇴임 진실' 밝힐까?

역사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대통령 최규하

최 前대통령 국민장..정부수립후 12번째


최규하 전 대통령 사망원인은 '급성심부전증'

 

12·12와 5·18을 짊어지고 떠난, 불의의 대통령 '최규하'

 

최규하, '외교관'에서 비운의 '대통령'까지

 

최 전 대통령, 신군부와 악연 남기고 영면

 

12·12 사태 뒤 대통령에 올랐던 최규하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를 보낸 대통령이었습니다.

 

정치권, 최규하 전 대통령 명복 기원

 

최규하 전 대통령 별세…자택서 의식잃은채 발견

 

최규하 전 대통령 별세..향년 88세

 

 

"~최규하 전 대통령 명복 기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