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누나에서 나온 사랑스러운 대화다.
오빠, 첫 월급 받아서 선물하나 샀어.
넥타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옛날에 내가 오빠한테 준 명품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고 싼거지만, 난 그래도
내 힘으로 벌어서 산 첫 선물이니까
잘받아줘...
그 날 내가 한 말 때문에 기분나쁘지 않았지?
힘들고 외로울 때 오빠가 없었으면
난 견디지 못했을거야..
항상 받기만 한 사랑 앞으로 조금씩
내 힘으로 보답할께. 지켜봐줘...
-오빠의 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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