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일본에 "동해를 ''평화의 海''로" 제의 파장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부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격 제의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각각 주장하는 한일 양국 간의 분쟁을 없애기 위해 아예 평화의 해(海)로 표기하자는 뜻으로,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청 '평화의 바다 예로 든 것이지 제안은 아니다
청와대는 8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총리에게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부르자고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 “당시 대통령은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하자고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실 명의로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일본이 한일관계 등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동해 명칭 문제는 하나의 사례로 언급된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황당·게임 > 황당세상에·쇼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인가? (0) | 2007.01.13 |
---|---|
[스크랩] 대형 교통사고 현장 포착 (0) | 2007.01.13 |
충격 광고 얼마나 충격적인거죠? (0) | 2007.01.08 |
'정신 못차린' 외교부 (0) | 2007.01.05 |
[스크랩] 구름속의 하늘로 승천하는 용 (0) | 200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