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야속한 님

하루를 일년처럼 2007. 2. 2. 23:42

야속한 님

 

오늘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날이다.

죄수가 없는 날인가 아니면???

이런날이 나에게 오다니...

난 지금 뭐 때문에 해메이고 있는가~

뭘 얻으려고 하는가...

장난인가?

재미삼아서?

취미로?

그저 남이 하니까 나도 한번?

도대체 왜?

집도아닌 다른곳에서~~~내 자신이 수치스럽다.

모든것이 다 좋으나 더 이상 헤메이고 다니는 일은 그만둬야 되겠다.

이해 주면서 아름답게~

다정하게 하면서 포근하게~

서로 신뢰하면서 믿고 의지하는 그런 이 는 없는가???

가면서 힘들어 진것을 난 느낀다

집에서도 없던 일들이~

나에게서 벌어지고 있다...

날이 가면서 서로 가까워져야 하는데 멀어저만 간다.

힘들고 신경이 쓰인다.

아!!!

겨우~

얼마나 되였다구~~~

슬프다ㅠ-ㅠ

하루 이틀.......... 지나면~

잊어지겠지...

 

안녕~

 

                                     동원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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