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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풍 침몰 컨테이너 배출물 정화작업 박차

하루를 일년처럼 2007. 4. 6. 10:08
태풍 침몰 컨테이너 배출물 정화작업 박차

-1일 48척씩 30여일간 1,260척 동원-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및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여건 마련-



고흥군은 지난 2006년 7월 발생한 제3호 태풍『에위니아』의 영향으로 고흥군 봉래면 탕건여 부근 해상에 추락하여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안겨다 주었던 컨테이너 및 옷, 담요 등 배출물에 대한 수색.인양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군 바다에 가라앉은 컨테이너 배출물 정화작업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 어업인들의 시름을 덜게 되었다.

고흥군에 따르면 미인양 컨테이너 선주와 해양산업 간에 컨테이너 수색 및 인양관련 계약을 체결한 후 수색.인양 작업에 들어갔고, 지난 14일 나로도 태풍 피해대책 위원회와 이스라인 텐진호의 선주 측 대리인 간에 컨테이너 내용물 수거계약(10억 2천 5백만 원)을 체결하고 23일부터 A, B, C조로 편성하여 1일 48척씩 1,260척을 동원, 약 30여 일간에 걸쳐 태풍 피해대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내용물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어한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까지 화물 배출물 등 쓰레기 22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 하였으며, 성어기 전까지 컨테이너 인양 및 내용물 청소작업을 완료하여 어업인들이 마음 놓고 조업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청소작업 박차를 기하고 있다.

= 관련부서 : 해양수산과(수산행정)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
출처 : 재경고흥군향우회
글쓴이 : 장수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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