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단체·음식·건강/인생의삶&노후

[스크랩] 마누라 죽이기

하루를 일년처럼 2007. 4.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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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죽이기


밤에 마누라하고 거시기가 잘 안 되면 어떤 회원님이
비아그라 사 보라고 해서 약국에 가서 한 알 샀다..
이젠 마누라가 샤워해도 하나도 안 떨린다..
"오늘은 죽여 부러야제..."
마누라한테 내가 먼저 얘길 했다..


나 : 어야~~ 언능 씻제 멋한가??
마누라 : ???? 이 양반이 오늘 뭘 잘못 먹었다냐..?
웬일이야? 알았어.. 지달려....호호호^^

나 : 으~ 흐흐흐~~ 넌 인자 주것다....
난 비아그라를 가루 낼려고
사기 그릇에 놓고 열심히 뽀수고 있었다..

마누라가 샤워하고 와서 머하냐고 물어본다..
나 : 이거 비아그란데 가루내서 거시기에 바를라고...
그럼 거시기가 빠빳이 되어 가지고 넌 바로 홍콩.........

그때 바로 그 순간에...

"퍽!!!!!"
마누라한데 홍콩 보내기전에
내 눈깔에 별이 번쩍~!!

난 거시기 해보기도 전에 코피가 터져 부렀다..
그럼 그거 어떻게 쓰는 것이지??
그눔 시키 갈켜 줄라면 좀 똑바로 갈켜주지 않고.....ㅠ ㅠ

갑자기 구호가 하나 생각 난다..















“ㅋㅋㅋㅋ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 말자!!”

원초적 본능

    출처 : 재경고흥군향우회
    글쓴이 : 옥이 원글보기
    메모 : vj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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