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다정한 내 친구

하루를 일년처럼 2007. 10. 2. 15:07

다정한 내 친구

 

 

어느날 갑자기

말없이 초라한 내 모습에

마음 다칠까바

걱정스레

살짝 미소 지으며

찻아주는

다정한 내 친구

 

찬바람이 부는것 처럼

고독과 외로움에

견딜수 없을때

걱정스레

언제든

술과 차한잔을

나눌수 있는

다정한 내 친구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의 건강

한치앞도 보지 못한

우리의 삶

이렇듯 묵묵하게

옆에서 걱정해주는

다정한 내 친구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보는

다정한 내 친구가 있습니다.

 

                동원    송  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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