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국내여행

도초도

하루를 일년처럼 2009. 7. 28. 22:51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를 다녀왔다

예전처럼 장마 때문인지 경제 때문인지 복잡하지 않고 관광소마다 한가했다.

장소:도초도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나박포리

 

도초도는 압해, 팔금 등과 함께 백제시대에는 아차산현에 속하였다가 통일신라시대에는 압해군에 속하였다. 그 후 조선시대에 이르러 영광군에 속하였다가 조선 후기에는 나주목에 속했다.
1897년 지도군에 이속되었다가 1914년 무안군에 소했으며 1962년에는 흑산도 우이도를 편입하고 1969년 신안군 창설시 신안군에 편입되었다. 1971년에는 우이도에 출장소를 두었다.
임진왜란때 달성배씨가 광주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부근의 섬들 중에 가장 큰 섬이라 하여 도치도라 불렀다는 설이 있고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도치를 도초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구한말 고응만이 의병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54.5km(동경 125˚09″, 북위 34˚07″)지점에 위치한 도초도는 동으로는 안좌면, 서로는 바다 건너 흑산면, 남쪽으로는 하의면, 그리고 북쪽은 지난 96년에 완공된 '서남문대교'로 비금면과 연도되어 있다.

산지가 적고 평야가 많으며, 남서쪽 엄목리에는 자연적 여건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모래사장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하여 시목해수욕장이라 불린다.
이 해수욕장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2.5km의 백사장이 깔려 있고 물이 수정처럼 맑아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위험이 적은 곳이다. 타원형의 길고 넓은 백사장에는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이 곳에 서보면 산과 바다 풍경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환상에 젖기도 한다.

위치 - 수리적위치(경도) : 동경 125˚57', 수리적위치(위도) : 북위 34˚42'
인구 - 인구수 : 3,542 명, 가구수 : 1,337 가구
임야면적 : 22.01 ㎢ , 논면적 : 9.63 ㎢, 밭면적 : 4.81 ㎢
교육기관 : 초등학교(분교) : 2 개교, 학생수 : 136 명, 교사수 : 명, 중학교 : 1 개교,학생수 : 130 명, 교사수 : 13 명, 고등학교 : 1 개교, 학생수 : 116 명, 교사수 : 15 명

 비금도에서 도초도로 이여진 다리밑으로 여객선이 가고 있다

 

시목해수욕장:

산지가 적고 평야가 많으며, 남서쪽 엄목리에는 자연적 여건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2.5km의 백사장이 깔려 있고 물이 수정처럼 맑아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위험이 적은 곳이다.
타원형의 길고 넓은 백사장에는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이 곳에 서보면 산과 바다 풍경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환상에 젖기도 한다.

 

 시목해수욕장

 

 

해수욕장 입구에는 해당화가 심어져 있다 

해당화 꽃(넘 아름답다) 

 

해당화 열매(옛날에는 먹었다)

천일염 모이는 모습

 

금성산(219m) 죽련리 죽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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