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그리운 고향

하루를 일년처럼 2010. 6. 6. 15:34

 

                                                                                                                       사진:석촌부락

그리운 고향

 

 

고향을 떠나올때 아무 미련도 없이

떠나왔네

 

살아가는 삶이 무엇일길래

그토록 몇십년을 찻지 못했는가

 

이제 늙어 찻아 보지만...

 

그리운 사람들은 보이지 않네

 

아!

그립고 그리운 사람들

어느새 나보다 먼저 떠나 갔는가

 

우리의 인생길은

한낱 물방울 인것을~

 

이제는 그 고통속에서 벗어나

한가롭게 고향에서 보내면

어떨련지...

 

동원  송 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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