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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선정부락 머드림픽 전국사진 촬영대회.(1)

하루를 일년처럼 2011. 8. 4. 01:39

촬영 일시 : 서기 2011년 7월 16-17일.토.일요일.(2일간)

촬영 장소 :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선정부락 머드림픽 전국사진 촬영대회.

촬영 주최 : 순천 포토스클럽.

 

선정마을의 유래.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해안에 이팝나무와 팽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방풍림로 전남 기념물 제116호이고 1988년 12월 21일에 지정되었다. 소재지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686이고 시대는 조선시대에 조성되었고 면적은 19,000㎡이다.월정리의 선정부락 해안에 조성되어 있는데,해발고도 349m의 망주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월정 마을은 1500년대에 신창 맹씨와 동북 오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풍림대를 조성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해안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송은 적고 이팝나무와 팽나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금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 장소 역할을 한다. 영화촬영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아래 보이는 곳이 선정부락 전경이다. 

 

 

 

 

 

 

 

 

 

 

 

 

 

 

 

 

 

 

 

 

 

 

 

 

 

 

 

 

 

 

 

 

선정부락 당산재는 정월 보름날 동민회관에서 먼저 재를 지내고 그 음식을 머리에 이고 햇불을 들고 당산에 와서 재주 3인이 부락민과 함께 부락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재를 지내는 것이다.위에 사진들은 매년마다 보름에 재를 지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다.재를 지내고 난 후에 가져온 햇불로 달집을 태우는 불씨가 된다.선정부락은 고막과 바지락 맛조개가 주로 소득원이고 앞바다가 청정지역이라 낙지.소라.횟거리를 잡은 황금어장이다.농사와 해산물이 풍부하여 부자 마을이다.고흥군과 고흥군 사진작가협가 주체가 되어 제1회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성대하게 이루어 졌습니다.초청작가로 참석했습니다.

 

 

 

 

 

 

출처 : 세상의어둠을밝히는
글쓴이 : 도림 원글보기
메모 : vjrk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