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허무한 인생

하루를 일년처럼 2006. 2. 5. 00:09
허무한 인 생

우두커니 책상 머리에 않아
맑고 고운 하늘을 보면서
누군가 이야기 하고 싶구나...

허공속에 가버린
추억을
다시 돌아 올수 없는
젊음을
행복과 사랑이 함께 했던
그시절을

이제는
다 어디로 가버렷는지
텅빈 마음 채울수없네...

거친 바람은
잠 잘줄 모르고
메마른 들녁에는
죽은 잡초만 가득하고
산속에 나무들은
칡뿌리같이 엉커

어쩌면 고달픈 내 허무한
인생과 같구나...

東元 宋 喜 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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