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고난 없는 영광이 있을까?

나는 이 발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 이 발을 볼 때 참으로 힘겹게 사시는

시골 할아버지 발 인줄 알았다.

어느 발레리나의 한쪽 발을 대비하여

이처럼 발레가 힘겹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려는 줄 알았다.

그러나 기사를 읽으며 아래 얼굴 사진을 보고는

그 발이 시골 할아버지 발도 아니고,

비교하기 위함도 아니고,

바로 발레리나 강화혜(28세) 양의 발이었다.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에 저런 발.....

세상에 이렇듯 수고없는 열매 없고,

노력없는 성공이 없다지만

이 발을 보는 순간 할 말을 잊고

한참 동안 가슴이 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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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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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처....

당신의 발은 천마디 말보다 빛납니다.

오래도록 보존되어수 많은 이들에게 힘이되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