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백령도 쇠가마우지

하루를 일년처럼 2007. 4. 3. 17:26

백령도 쇠가마우지

침 묵

 

이 짧은 시간에 이 동영상을 보고 뭘 느껴는가?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하다

나는 잠시

침묵에 잠겼다

 

이 가마우지는

모든 고통속에서

새끼를 길러

둥지를 떠나게하는 감동어린 어미의 이야기다.

 

그런데~

인간은 어떠한가?

어린아이를 길러

어른이 될때까지도 못내 걱정만하고 살아야만하는

부모의 심정을 볼때면

그래도

가마우지는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

 

             글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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