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쇠가마우지
침 묵
이 짧은 시간에 이 동영상을 보고 뭘 느껴는가?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하다
나는 잠시
침묵에 잠겼다
이 가마우지는
모든 고통속에서
새끼를 길러
둥지를 떠나게하는 감동어린 어미의 이야기다.
그런데~
인간은 어떠한가?
어린아이를 길러
어른이 될때까지도 못내 걱정만하고 살아야만하는
부모의 심정을 볼때면
그래도
가마우지는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
글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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