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직장 인연

하루를 일년처럼 2009. 11. 26. 09:51

 

 

직장 인연


당신과 나

이 세상을 살면서 우연이

한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한 가족처럼 한 지붕위에서

넘치지 않은 소박한 마음으로

별처럼 해님처럼 정이 많은

아름다운 인연 이었습니다.

 

서로 사연이 있어

잠간 혜여지고 퇴직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만남이 너무나 오래되여

보고 싶습니다.


마음에 문을 열고

살며시 손을 내여 봅니다.

 

식사와 함께

술 한잔 차 한잔 하면서

오손 도손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동원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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