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의 국보가 된 비단벌레로 만든 화려한 <옥충주자>

 

 일본의 국보가 된 비단벌레로 만든 화려한 <옥충주자>

 

 

 

 

위 사진은 현대에 와서 일본이 옥충주자를 복원한 사진입니다.

 

옥충이란 비단벌레를 가리킵니다. 저 옥충주자는 일본 법륭사에서 - 1993년 일본에서

 

처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입니다.백제인에 의해 건립된 이 절에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고구려의 담징이 그린 <금당 벽화>나 사찰내 구다라(백제) 관음당에 모셔져 있는

 

백제관음상등 우리 선조들의 얼과 혼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보관중인 목공예품인데

 

저 목공예에 들어간 비단벌레가 자그만치 4500마리라는 군요.

 

일본에서 이  유물을 발견하고는

 

" 이것은 대일본만의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단벌레로 만든 유물은  일본의 독자적인 고도의 기술력으로 하려했지만

 

<고구려와 신라에도> 나와서 좌절하고 말았던 유물입니다.

<고구려, 혹은 백제의 것>이라고 말하는데..예전에는 백제의 것으로 봤지만

 

요즘에는 고구려로 보기도 합니다. -신라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신라에서 고구려에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높습니다.

이런 목공 형태는 고대의 건축술을 재현한 것으로 당시 건축술을 알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가 금이라고 하면 시간이 지나도 불변함을 말하는데

 

발굴된 천여 년 전의 금장 문화재에 금은 변색되었어도 비단벌레 장식은 아직 영롱한 빛을

 

잃지 않았다는군요.

 

우리나라 조상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단순히 모양이나 문양의 정교함과

 

화려함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재료등의 황금옻칠이나

 

저런 비단 벌레등으로 화려하면서도 변함없는 색을 간직한  유물을 만들어 생활을 한 것을

 

보면 현대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http://blog.naver.com/kei973?Redirect=Log&logNo=70004629073 -비단벌레로 복원한  신라 유물 사진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바다샘 원글보기

메모 :

 

 ※메모 :비단벌레

비단벌레(Chrysochroa fulgidissima)는 옥충(玉蟲)이라고도 불리며 아름다운 빛깔로 인하여 장식으로 사용되었다. 신라 금관총에서 비단벌레로 장식을 한 마구가 발견이 되었으며, 통일신라 시대에는 치마에도 비단벌레를 이용하여 치마에 붙여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