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태양

하루를 일년처럼 2006. 4. 16. 00:35



태 양


무거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은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본다.

가까우면서


저 아름답고
빛나는 태양

넓은 우주에 환희

더욱더
찬란하게 비치는구나.

이젠

잘못된
과거와 추억
무거워던 짐

훨훨 버리고

이제
마음에 눈을 열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내일을 향해
한거름 한거름 나아가자.


ㅡ동 원 송 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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