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달린 경의선 철마>
보존처리 위해 56년 만에 임진각으로 이동
(임진각=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경의선 장단역 비무장지대 안에 방치되다시피했던 '철마'가 56년 만에 마침내 달렸다. 이제는 무게 105t의 육중한 고철덩이 신세로 전락해, 스스로의 엔진을 가동해 달린 것은 아니지만 어쨌건 분단 반세기 만에 이동을 했다.
화통만 남은 이 증기기관차(등록문화재 제78호)는 보존처리를 위해 20일 임진각에 마련된 보존처리장으로 옮겨졌다. 철마는 앞으로 1년 가량 포스코 기술진에 의한 보존처리가 이뤄지게 된다. 포스코는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철마 후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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